어머니가 타시던 3~4년 된 전기자전거를 수리하게 되었는데,,,주위 대리점에 문의해보고 배터리문제로만 생각하고 인천,수원에서 본사 전북 완주까지 택배보내면서 몇일간을 본사 직원분과 많은 통화를 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니(74)가 잠시도 집에 안계시고 시장, 텃밭등 자전거로 생활하시는 분이라,,,하루라도 빨리 자전거를 수리해드릴려고 했는데 마음만 급하고 잘 안되더라구요. 집 근처에 벨로스타수리점이 없고 삼천리, 알톤점은 많더라구요. 어머니왈 삼천리,알톤 가봤는데 불친절하고 자전거만 팔아먹으려 한다면서,,,자전거 통째로 택배를 보내야 한다는데 저멀리 전북까지 자전거를 택배보낸다는게 말처럼 쉽지도 않았구요. 어머니가 인천에 사시고 제가 수원에 살아서 직장생활때문에 일처리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본사직원분과 몇일에 걸쳐 수차례 통화를 했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같은 얘기 또하고 또하고 해서 짜증낼법도 하셨는데 직원분들 정말 친절히 상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자전거를 화물택배로 보냈고, 택배보내고 하루만에 전체 점검수리 완료됐다고 전화주셨네요~

가격도 저렴하게 해주셨고, 정말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수리완료전화 받자마자 어머니께 전화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본사직원분들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고, 벨로스타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